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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준비해야 할 10가지

초보 견주를 위한 팁

by 디어퍼피 2025. 5. 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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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와 2022년 초에 처음 만났어요. 임시보호로요! 

2022년 5월에 입양을 확정했으니 벌써 함께 산 지 3년이 넘어가고 있답니다. 

3년 전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잘 알지 못해서 동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 여전히 강아지 입양 또는 임시보호를 고민하는 분들이 있어서, 

 초보(예비) 견주들을 위해 입양 전 고려해야 할 10가지 정도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충분한 사전 정보 조사

 

입양하고자 하는 견종의 성격, 활동량, 건강 이슈 등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물단체나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아이의 성향과 정보를 최대한 많이 받아보는 것이 중요할 거예요. 

무엇보다도 대형견/소형견, 장모/단모 등의 특징이 견주의 생활 패턴과 잘 맞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2. 가족 구성원과의 합의


저는 1인 가구이지만, 가끔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강아지를 맡기는 경우가 있어요.

1인 가구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산다면 당연히 가족 모두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해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현대 사회에서 한 사람이 강아지를 계속 돌보는 건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가끔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맡겨야만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최소한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하겠죠?!

 


3. 시간과 책임감에 대한 준비

 

육아를 생각했을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시간을 내서 함께 하는 것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에요. 들이는 시간과 책임감이 클수록 강아지와 인간이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빨리 배웁니다.

매일 산책, 급식, 배변 처리, 놀아주기 등 꾸준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준비해야 해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휴가, 출장 시 돌봄 대안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경제적 준비


기본적인 사료, 간식, 예방접종, 미용, 병원비 등 매달 고정 지출이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 매달 약 5만원 정도는 고정 비용으로 지출이 돼요. 

그리고 강아지 나이가 들 수록 의료비가 더 많이 드니 경제적인 준비도 당연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돈 때문에 반려동물을 못 키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사실 기본적인 관리만 평소에 잘해준다면 한 달에 5만 원-10만 원은 저는 큰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삶이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주니까요. 이건 제가 장담해요!!

 


5. 집안 환경 점검

 

위험한 전선, 작은 물건, 독성 식물 등을 미리 치워야 하고, 강아지와 함께 살 수 있는 깔끔한 공간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미끄러운 바닥인 경우 강아지 슬개골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용 매트나 카펫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저도 처음에는 강아지를 위한 집안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실수가 많았어요, 위험했던 적도 꽤 있었고요. 

미리 크기가 작은 물건들은 바닥에서 치우고, 최대한 넒은 공간과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기본 용품 구비
초반에 꼭 필요한 물품이 뭘까? 정리해 봤어요

밥그릇, 물그릇, 하네스/리드줄, 방석, 장난감, 켄넬(이동장) 

이 모든 것들은 강아지 크기와 성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요, 완벽하게 구비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도 우리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고 편안한 용품을 정하기까지 몇 번의 실패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물품 준비할 때는 중고로 제품을 구매해서 준비해 놓고,

점차 강아지의 성향을 보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것을 추전 드려요. 

아! 그리고 실내배변을 하는 강아지는 배변 패드가 필요합니다.

 


7. 동물병원 & 미용실 사전 조사


집 근처에 있어 빠르게 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동물병원과 미용실을 미리 알아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어린 강아지일 경우에는 첫 예방접종, 중성화, 마이크로칩을 병원에서 빨리 진행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한 달에 한 번 저희 강아지 구충제와 심장사상충 약을 받으러 가는 김에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도 오랫동안 해요. 

최소 30분은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궁금한 거 진짜로 다 물어봅니다 ㅎㅎㅎ

혹시 서울 동대문구에 사신다면, 저희 강아지가 다니는 최고의 동물병원 추천드릴게요 ㅎㅎㅎㅎ

https://dearpup.tistory.com/2

 

[반려동물의 기본 이해] 서울 신설동 동물병원추천 : 맑은동물병원

신설동으로 이사 오고 제일 먼저 찾았던 것이 우리 집 강아지의 병원이었다.그리고 찾은 정말 보석 같은 곳! 바로 [맑은동물병원]나는 정말 절대 절대 이 병원과 관련이 없어요, 그저 의사 선생

dearpup.tistory.com

 

제가 동네의 작은 병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우리 강아지의 상태에 대해 깊이, 꾸준히 얘기할 수 있는 병원이라 좋은 것 같아요.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작은 병원 하나, 큰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한 경우 가는 규모가 더 큰 병원 하나를 찾아둘 것이 추천드려요!

 


8. 반려동물 등록제 이해


대한민국에서는 입양 후 30일 이내 반려견 등록이 의무입니다. 

그리고 몸 안에 내장칩을 삽입하거나 외장 등록 태그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 강아지는 내장칩이 삽입된 후에 저에게 입양되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은 제가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에게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유익한 정보였거든요! 

 


9. 훈련과 사회화 계획


솔직히 저는 저희 강아지에게 훈련을 많이 하는 스타일을 아닌데요(그냥 건강하기만 해라~)

입양 초기부터 기초 훈련(앉아, 기다려, 배변)과 사람·다른 강아지와의 사회화를 돕는 것은 꽤 중요하다고 합니다. 
훈련과 사회화는 사실 강형욱 선생님의 유튜브가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니, 

시간 날 때 훈련 영상을 많이 보고 지식을 쌓는 것도 필요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bMfCNGz0WDM

 

10. 장기적인 동행에 대한 각오


무엇보다 변려동물과 함께 오래오래 살겠다는 각오와 다짐이 가장 필요합니다. 

반려견은 10년 이상 - 요즘은 20년도 더 함께 사는 - 가족이죠.

솔직히 제 삶은 강아지와 함께 사는 삶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어요. 
귀찮을 때도, 힘들 때도, 아플 때도 끝까지 함께할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초보/예비 견주를 위해 입양 전 준비해야 할 10가지를 적어봤어요.

입양 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함께 사는 삶이 매 순간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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